(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콘텐트리중앙(036420)은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19억원(-8% YoY)과 -75억원(적지)으로 컨센서스(-6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방송/극장/자회사 각각 51억원(- 76%)/-21억원(적지)/-105억원(적지)이다. 방송 부문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높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월화/수목 편성 부재로 아쉬우며, 영화는 박스오피스가 2675만명(+32%)로 부진했지만 <아바타>가 고 ASP 상영관 중심으로 관람되면서 ASP 상승으로 방어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연결 자회사는 wiip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동사에 대한 보수적 의견을 유지해왔으나, 2024년까지 본다면 캡티브 편성 확대와 자회사들의 자체 텐트폴 영화 제작, 그리고 다수의 시즌제가 나올 것이기에 점진적인 투자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되는 시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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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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