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병선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주병선이 기업 행사 초청으로 미니 콘서트를 연다.

3일 주병선 측에 따르면 주병선은 오는 1월 말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되는 모 기업 신년회에 초청가수로 섭외돼 ‘20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그는 대표곡 ‘칠갑산’을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과 커버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병선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라이브 방송과 더불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 영탁, 김호중, 이찬원 등을 응원하며, 임영웅과 정동원, 김희재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영상을 올려 응원의 메시지도 전한 바 있다.

주병선은 “지난 12월에는 많은 곳에서 공연을 진행하다보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잠시 쉴 수밖에 없었다”며 “2023년을 맞이해서 설날이 지나고 재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라이브 방송으로 다시 인사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BBS불교방송에서 7년전부터 ‘주병선의 추억의 음악다방’ DJ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자용 스님과 함께 ‘오후가 좋다’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콘서트를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갖고 있다.

한편 주병선은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강연과 콘서트를 접목한 콘서트를 기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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