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농협공판장(12개소)이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말 기준 총 사업량은 5726억원으로 전년동기(5373억원) 대비 6.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가·수의매매 취급실적의 확대가 눈에 띄고 있다.
특히, 4월말 기준 정가·수의매매 사업실적은 917억원으로 전년(709억)대비 무려 29.3%포인트나 성장했다.
정가·수의매매 취급비율은 16%로 전년(13.2%)대비 2.8%포인트가 확대됐다.
올해 농협공판장의 정가·수의매매 사업목표는 2700억원으로 농협공판장 및 농산물도매분사 임직원은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안영철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장은 “올해 정가·수의매매 확대를 위해 공판장 종사자의 마케팅 교육 및 수도권 공판장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유통활성화자금을 확대지원 하는 등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다”며 “통합 출하유치 사업과 정가·수의매매 확대와의 연계를 위해 규모화된 산지출하처(농협공동사업법인, 연합사업단 등)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