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1.93%)와 코스닥(-1.89%)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3.53%)는 급등했다. 특히 게임주는 중국의 판호가 풀리면서 관련 종목의 상승폭이 높았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한국 게임 7종 포함 총 44종의 외국산 게임 수입을 허가했다. 판호를 받은 한국게임으로는 ▲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스마일게이트) ▲메이플스토리M(넥슨)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넷마블) ▲샵 타이탄(넷마블 자회사 카밤) ▲그랑사가(엔픽셀) 등이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넷마블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넷마블은 전일대비 17.74%(9100원) 올라 6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조이시티(+11.14%) 데브시스터즈(+10.04%) 카카오게임즈(+5.81%) 액션스퀘어(+3.75%) 엔씨소프트(+3.34%) 룽투코리아(+3.25%) 등이 상승했다.
반면 한빛소프트의 하락률이 높았다. 한빛소프트는 전일대비 6.46%(210원) 내려 3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빛소프트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또 미스터블루(-6.29%) 위메이드맥스(-4.68%) 위메이드플레이(-3.88%) 위메이드(-3.81%) 드래곤플라이(-3.64%) 미투젠(-2.7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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