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가 탄소중립을 장려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 벤츠 그린플러스 (Mercedes-Benz GREEN+)’의 올해 프로젝트가 2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그린플러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4년 출범 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시행해온 교통안전, 산학협력, 지역사회 나눔, 스포츠를 통한 기부 등 기존 4개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다섯 번째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교육, 임직원 참여, 기금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린플러스 활동을 통해 시민, 어린이, 정부기관, 임직원 등과 함께 교육, 기금 조성, 숲 조성 등 탄소중립을 장려하며 추후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더불어 전국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하는 등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통해 수거한 현수막 등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다시 제작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손잡고 숲을 통해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도시 숲’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0월 첫 프로젝트 ‘천왕근린공원 도시 숲’을 완공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경상북도 및 강원도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울진군 산림복원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SNS 캠페인을 통해 시민 3천 5백여 명이 참가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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