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쿠팡(CPNG.US)은 2022년 3분기 연결 매출은 6조 8380억원(YoY 27%, 원/달러 1340원 가정), 영업이익 1038억원(YoY 흑전, +4680억원)을 기록하며 첫 분기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쿠팡의 와우멤버십 가격 인상과 쿠팡이츠의 마케팅 축소에도 불구 하고 3분기 활성 고객수는 YoY 7% 증가했다.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와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추세적인 마진 개선을 이뤄나 가고 있고, 광고와 제트배송(풀필먼트)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여력을 계획하고 있다.

서현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쿠팡의 광고 매출은 거래 액의 1% 수준으로 추정되며, 아마존과 네이버의 거래액의 5%와 4%가 광고 매출인 점을 감안하면 성장 여력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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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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