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리조트 내 전 영업장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ISO 22000’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오늘(28일) 팰리스호텔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하이원리조트는 그랜드호텔이 지난 2018년, 2021년 ISO 22000을 획득한 데 이어,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올해 10월 팰리스호텔과 콘도까지 하이원리조트의 전 영업장이 ISO 22000을 획득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 그랜드호텔과 팰리스호텔에서 운영하는 식음업장 16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에서 ‘매우우수’ 인증을 받아 위생적으로 식품을 관리하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은 식품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시스템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어 식품 안전을 보장한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폐광지역의 영세식당이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위생등급 기술 지원사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조강희 리조트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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