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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영웅’이 개봉 8일째인 12월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웅’은 12월 28일 오전 9시30분 기준 101만3210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최종 관객수 455만 명)와 동일한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수 994만 명)의 9일째 100만 돌파, ‘라라랜드’(최종 관객수 359만 명)의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앞으로 이어갈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영웅’은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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