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의 신규 시즌을 오늘(28일)부터 시작한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28일부터 일주일 간 프리 시즌을 진행 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이번 솔라레의 창은 비슷한 랭크의 이용자끼리 매칭이 될 수 있게 배치 경기를 추가했다. 신규 이용자들도 시즌 캐릭터로 참여가 가능해 검은사막의 PvE 외에 PvP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보다 다양한 전투 양상과 변수가 발생하도록 신규 전장 가이핀라시아 사원과 바르한 관문을 추가했다. 이용자가 솔라레의 창 진행 시 총 6개의 전장 중 무작위로 입장해 전투가 진행된다.

이외 솔라레의 창에서만 사용 가능한 새로운 장비와 수정을 추가했다.

1월 1일 새해에 맞춰 ‘거점전 프리 시즌’을 시작한다. 길드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발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전체 거점의 수를 40개로 축소했으며 한 길드가 점령할 수 있는 거점 수도 3개로 축소했다.

과거 점령한 거점과 연결된 거점으로만 거점전 참여가 가능했던 것에서 참여하고 싶은 거점을 매일 1개(토요일 제외)를 골라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개편했다.

각 장비에 효과를 부여하는 수정의 장착 방식을 변경했다. 과거 장비에 장착하는 방식에서 수정 장착 전용 UI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전용 UI를 통해 원하는 수정을 조합해 프리셋 형태로 저장 후 착용도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솔라레의 창을 기다려 준 이용자를 위한 신규 시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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