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웨이버스(336060)는 4분기 실적이 기 수주한 사업의 납품 및 이행 완료에 따라 연중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는 공공부문 수주 위주의 동사 사업 특성상 고객 예산 집행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실현될 전망이다.

그러나 연간으로는 프로젝트 발주 및 수주 시점 지연, 2022년 연초부터 운영 중인 ‘민간형 공간정보플랫폼 개발 TFT’로 인하여 증가한 인건비 영향 등에 따라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5억원(YoY +4.1%), 26억원(YoY -49.2%)에 그칠 전망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TFT 가동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아쉽지만, 이는 동사 GeOnPaaS 솔루션 등의 고도화 및 민간 분야 진출 본격화를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하는 지출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