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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감독, 프로듀서, 배우진이 직접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아바타2’는 537만4611명을 기록하며 연말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2’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장에서 경험하는 상상력 넘치는 체험과 가족적인 메시지로 호평을 얻고 있는 ‘아바타2’는 특히 연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흥행 레이스를 2023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아바타2을 관람하기 위해 디즈니+에서 상영 중인 아바타의 관람 비율까지 대폭 상승세를 타고 있어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

국내 500만 관객을 돌파한 놀라운 흥행 성적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2’의 주역들이 공식 SNS를 통해 직접 감사 인사 영상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 샐다나는 “한국 팬들의 놀라운 성원에 정말 감동 받았다”며 감탄을 표했고, 시고니 위버는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인사와 함께 손키스로 화답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이렇게 저희 영화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을 볼 수 있어 너무나 놀랍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마지막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로 끝을 맺었다.

‘아바타2;는 연말 영화로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새해를 여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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