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스리랑카 국립교육원과 함께 스리랑카 소외계층 아동의 기초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특별한 아이템 ‘따뜻한 마음’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따뜻한 마음은 게임 내 친구들에게 자유롭게 선물할 수 있다. 글로벌 전체 이용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선물한 횟수가 누적 700만회를 달성하면 1억원을 유네스코에 기부하게 된다. 이벤트는 12월 22일부터 오는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기부금은 스리랑카 국립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초 문해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스리랑카 국립교육원이 스리랑카 전역 13개 지역에서 23개의 센터를 통해 추진 중이며 약 3000여명의 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에픽세븐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이번 스리랑카 문해교육 지원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참여로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기다린다”며 “에픽세븐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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