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모바일 기대작 에버소울(개발 나인아크)을 2023년 1월 5일에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2일 에버소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나인아크의 이건 대표와 김철희 PD가 직접 출연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에버소울은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으로, 스페셜 프로그램도 전세계 글로벌 이용자들이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영상에서는 에버소울의 세계관과 정령,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전투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소개됐고 방송 말미에 1월 5일 국내를 포함해 대만, 북미·유럽 지역까지 글로벌 원빌드로 동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개발한 에버소울이 드디어 론칭 일정을 공개할 수 있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밝히며 “글로벌 출시가 많은 분들께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에버소울은 AGF 2022와 지스타2022 등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글로벌 사전 예약 1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