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서 시즌8: ‘파자마’ 프리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전장 콘텐츠가 추가됐다. 전장은 루미아섬의 2일 차와 3일 차 낮에 생성되는 특수 환경의 교전 구역을 의미한다. 전장으로 지정되는 구역은 전날 밤에 예고되며, 해당 지역에 사전에 위치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콘텐츠에 참여하게 된다.

또 전장에서 사망할 시 급속 재생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부활하게 되고, 최종 승자가 나오기 전까지 이탈할 수 없다.

전장에는 폭주 게이지 시스템이 존재하며, 신경 안정제를 섭취해 낮추지 않으면 전장에서 사망한다. 신경 안정제는 적을 처치 또는 안정제 셔틀을 파괴해 획득할 수 있다.

전장에서 최종 승자가 된 이용자는 보상으로 초월 장비를 부여받는다. 해당 장비는 루미아섬에서 제작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보다 강력한 지속 효과와 액티브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크레딧 획득 방법이 적 처치 또는 날짜 변경에서 야생동물 처치도 추가되면서 더욱 쉬워졌고 전송 콘솔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즌 8의 프리시즌과 함께 신규 시즌팩도 공개됐다. 시즌팩에서는 시즌 8 동안 출시되는 스킨들을 획득할 수 있고,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영웅 등급의 스킨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신규 시즌을 기념해 파자마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진행할 수 있고 성공할시 한겨울 엘레나 스킨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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