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심텍(222800)은 4분기 영업이익 814억원(QoQ -30%, YoY 5%)으로 시장 컨센서스(1002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전방 Set 수요 약세와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들의 고강도 재고조정 영향으로 메모리 모듈PCB와 MCP 위주로 출하량 감소폭이 클 것이다. 그동안 빠듯한 수급 여건에 기반해 우호적이었던 판가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1분기까지 반도체 고객사 재고조정과 감산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텔의 서버용 CPU(사파이어래피즈) 출시 계기로 DDR5용 기판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2023년 매출액은 1조 6621억원(YoY -7%), 영업이익은 3278억원(YoY -1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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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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