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기(009150)는 4분기 영업이익이 1472억원으로 컨센서스 186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MLCC가 IT용 제품의 출하 감소로 매출액이 예상보다 큰 9% 이상 QoQ 감소하면서 수익성도 부진하다.

스마트폰 시장 회복 불투명,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시장 교란 여전,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세는 2023년 2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하지만 스마트폰 신모델 비중이 늘어나는 2분기 후반부터는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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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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