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4분기 매출이 68조 6000억원(-11% QoQ, -10% YoY), 영업이익은 6조원(-45% QoQ, -57% YoY)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1%, 33% 하회할 전망이다.
지속적인 전방 수요 약세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의 출하 및 판가 약세, 계절적 비수기와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른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및 ASP 하락, 북미 고객사의 생산 이슈에 따른 중소형 디스플레이 출하 감소가 부진한 실적의 주요인으로 예상된다.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고객사의 주문 회복은 요원한 가운데 DRAM, NAND 가격 하락세는 각각 2023년 3분기, 2024년 3분기까지 예상되며 2023년 1분기와 2023년 영업이익은 각각 5조 6000억원(-7% QoQ, -60% QoQ), 23조 6000억원(-48% YoY)으로 전망된다.
서승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메모리 후발업체들의 공급 조절 의지 속 동사의 공급 제한 부재는 아쉬운 요인이다 메모리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2023년 3분기부터 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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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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