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르셀로미탈(MT.NA)은 2022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억 7000만 달러(YoY -6.2%, QoQ -14.3%)와 16억 5000만 달러(YoY -69.1%, QoQ -63.2%)를 기록했다.

3분기 철강 출하량은 1357만톤(YoY -7.1%, QoQ -5.6%)를 기록했다. 참고로 아르셀로미탈은 우크라이나 소재 고로 3기 중 1기만 재가동했으며 전체 캐파의 20% 가동율만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에 상승했던 철강 ASP는 3분기에는 전 지역에서 소폭 하락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4분기 철강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며"유럽 뿐만 아니라 대부분 지역에서 4분기 재고 조정이 가속화되고 출하량이 감소하며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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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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