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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LFmall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LF몰이 KB국민카드와 함께 LF몰 회원을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Private Label Credit Card)를 출시한다.

올해 초 간편결제 서비스 ‘LF페이’를 론칭하며 결제 편의성을 높인데 이어 카드사와 협업한 LF몰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해 결제 혜택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F몰 전용 신용카드의 혜택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LF몰에서 이용 시 월 최대 2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청구 할인된다. 할인 쿠폰, 마일리지, LF페이 즉시 할인 등 LF몰에서 제공하는 기존의 혜택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타 가맹점에서도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0.5%가 KB국민카드 포인트리로 지급된다.

전용카드 출시와 함께 신규 슬로건을 내세워 카드 디자인 마케팅도 펼친다.

동시에 LF몰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부합하는 아티스트로 ‘마이큐’를 선정하고 카드 디자인 협업도 진행했다. 총 3가지 디자인의 카드를 출시한다.

LF몰은 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한준 LF 온라인사업총괄 부사장은 “가치 소비와 합리적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LF몰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전용카드를 출시해 쇼핑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KB국민카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알맞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색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Fmall 신용카드는 LF몰, KB국민카드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으로 국내 전용과 국내외 겸용이 동일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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