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구가의 서’ 방송캡처, 가족액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기방이 이승기 패러디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기방 소속사는 20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장에서 파란색 눈으로 변한 또 다른 ‘반인반수(?)’ 김기방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김기방이 극 중 전라도일대의 최대 상인여관인 백년객관의 머슴 억만 역으로 출연하며, 찰떡호흡으로 깨알재미를 주고 있는 초록색 눈의 반인반수 최강치 역의 이승기를 패러디해낸 것.

김기방의 이승기 패러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방 개그 포인트 정말 독특하다”, “파란 눈의 김기방 섬뜩하네”, “김기방의 코믹함이란 역시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를 통해 코믹 요소를 선사하고 있는 김기방은 올 여름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영화 ‘청야’(감독 김재수) 후반부 촬영에 한창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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