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1차 업데이트 ‘궁쏴’를 실시하고 클래식 직업 ‘궁사’를 리마스터한다.

이번 리마스터는 궁사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욱 강력한 원거리 전투 캐릭터로 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 발동 방식부터 컨트롤, 밸런스 등 스펙 전반이 조정되며, 기술 소모량은 줄어든 반면 신규 회복기가 추가돼 치열한 전투 상황에서 안정적 생존이 가능해진다.

또 충전형 기술 사용 시 빠른 연속 공격이 가능해져 상대방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며, 명중률에 비례한 마법치명 능력치 상승, 원거리 저격 피해 증폭 등 궁사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공격력이 강화된다. 무풍화우, 암영의야수, 증폭화살, 폭발 사격 등 다양한 신규 스펠 추가와 더불어 현 레벨 구조에 맞게 스킬 습득 타이밍을 변경, 게임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

이와 함께 성장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630레벨부터 780레벨 구간의 주요 사냥터 아막전투, 흑월탑, 우안의숲 등의 모든 일반 몬스터 사냥 경험치를 상향한다.

오는 1월 22일까지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강화된 레벨업 보상을 제공하는 ‘바린이 나르샤’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