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차원관리국의 스토리를 이끌어갈 신규 캐릭터 ‘셀리아’를 비롯해 신규 맵 ‘디멘션 : 스윙 스노우’ 등을 추가했다.

셀리아는 차원관리국의 교관으로 런너들에게 차원관리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셀리아는 차원관리국 이벤트 코스튬 착용이 가능한 캐릭터로, 최고 속도와 가속도 능력치가 높은 스피드에 특화돼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셀리아와 함께 플레이를 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보너스 경험치와 기여포인트 버프가 주어진다.

차원관리국 신규 맵으로 럼블 모드인 ‘디멘션 : 스윙 스노우’도 추가됐다. 이 맵은 눈덩이와 다양한 럼블 공격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편을 제압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또 16인 팀전으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5분 동안 총 30점을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이용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전해주기 위한 ‘디멘션 매니저’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차원 에너지’를 이용해 차원관리국의 여러 차원을 관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차원관리국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시작됐다. 이용자들은 차원관리국에서 처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산타 삐에로를 도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에 추가된 셀리아는 차원관리국의 스토리를 이끌어갈 핵심 캐릭터로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겨울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와 성원에 감사 드리며 셀리아와 함꼐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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