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의 온라인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고객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 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4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하여 높은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샘표는 지난 4월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브랜드에 이어 동명의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개설했다.

왼쪽부터 새미, 유인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사무총장, 이롭게 정윤식 PM (샘표 제공)

우리맛 연구 결과가 담긴 레시피는 물론 우리맛 연구원들이 직접 솔루션을 제공하며, 요리에 관한 고민과 해결책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오픈 후 한 달 만에 활성 회원수 10만명을 기록했다.

평가위원단은 새미네부엌 플랫폼이 ‘요리’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유저들끼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누구나 요리를 즐기게 한다’는 새미네부엌 플랫폼만의 명확한 가치가 경쟁력이자 다른 요리 커뮤니티와의 차별점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댓글에 이미지 첨부 기능을 추가해 보다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도록 지원한 점 역시 콘텐츠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샘표 홍보팀 관계자는 “요리 고민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부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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