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인터플렉스(051370)는 2분기에 한 분기만에 흑자전환과 함께 사상 최대 실적으로 FPCB 대장주로서의 적합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동사는 매출 2797억원(+23.1% QoQ, +121.8% YoY)과 영업이익 159억원(흑자전환 QoQ, +35.6%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

민정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실적 턴어라운드 이유는 주요 고객사의 Flagship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이에 적용되는 FPCB 물량 증가, 신규 증설된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해소, 2분기에 수익성이 낮은 SMT 매출 비중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인터플렉스는 하반기 애플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외형 성장을 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013년 매출은 1조1537억원(+50.7%YoY), 영업이익은 528억원 (+13.5% YoY)을 기록하며 사상 첫 매출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민정규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 개선의 이유는 애플의 아이폰5S와 신규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시리즈 출시로 매출처 다변화, 1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향 FPCB 납품 전망으로 제품믹스 개선, 하반기 갤럭시노트3 출시 예정으로 인터플렉스의 FPCB 부품 출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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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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