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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배해선이 디즈니+의 새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해선은 오는 21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 캐스팅돼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을 앞두고 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에서 목숨을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해선은 극 중 차무식의 성장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엄마 이숙자 역을 맡아 기구한 삶에도 자식을 놓지 않는 애틋한 모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극 초반 등장해 더욱 풍성한 서사를 만들어내며 작품의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배해선은 현재 방영중인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낙원호텔의 가장 오래된 하우스 키퍼이자 자금순(고두심 분) 일가의 유일한 가정부 윤정숙 역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최고의 뮤지컬 스타이자 프리마돈나 도로시 브룩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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