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에 포함된 양극재 금속을 회수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내년 중 SK이노베이션이 독자 개발한 수산화리튬 회수 기술과 성일하이텍이 보유한 니켈·코발트·망간 회수 기술을 결합한 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윤재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향후 적절한 시점에 미국, 유럽 등 해외 공장 증설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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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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