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왼쪽)와 홍남표 창원시장(왼쪽 두 번째)),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창원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8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지원금은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창원시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추가로 지원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갑작스러운 한파 속 이번 에너지 바우처 지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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