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내년 3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글로벌 유저 대상으로 실시하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는 그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규모 폭파미션, 팀 데스매치 등 신규 게임모드, 새로운 종류의 요원 1종, 밀밭, 알타시티 등 신규 맵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파트너 혜택을 제공하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게임 업데이트를 먼저 체험하고 개발진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넥슨은 파이널 베타 테스트 어나운스를 기념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감춰진 조직 ‘VX’에 속한 요원들이 신규 맵 ‘알타시티’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5 대 5로 나뉘어 싸우는 PC 슈팅 게임으로,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요원들이 등장하며 지형지물, 물품 구매 시스템을 이용해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슈팅 재미를 느낄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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