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전북, 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 및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대형 산불과 재래시장, 주택가 화재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대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전통시장, 산림인접지역, 도서지역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 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 등을 설치해 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화재 발생 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초기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안전도 지키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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