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기획)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초신성 멤버 성제와 지혁이 뮤지컬 ‘썸머스노우’ 주인공으로 나란히 캐스팅 됐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2000년 일본 TBS에서 방송돼 당시 일본아카데미 시상식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동명의 인기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적같은 사랑과 가족애를 다루고 있다.

지난 4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달 말 도쿄 공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초신성 성제와 지혁 외에도 슈퍼주니어 성민, FT아일랜드 송승현, SS501 허영생, 유키스 케빈과 수현 등 ‘한류돌’들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미녀는 괴로워’, ‘진짜진짜 좋아해’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무대 연기 내공을 쌓아 온 성제는 오사카 무대에 이어 다시 도쿄 무대에 올라 안정감 있는 연기로 캐릭터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게 된 지혁은 지난해 채널A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등을 통한 연기 경험을 살려 색다른 매력 발산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그의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초신성은 지난 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한 일본 전국 투어 ‘초신성 라이브 투어 다키시메타이’에 돌입, 나고야, 고베, 요코하마 순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초신성 멤버 성제
▲그룹 초신성 멤버 지혁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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