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대한통운 제외 3분기 매출액이 21.7%YoY 증가한 5조 1339억원, 영업이익은 20%YoY 증가한 3867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도 대체로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쉬완즈를 포함한 북미지역에서의 성장과 실적 개선이 특히 긍정적이다. 쉬완즈 인수 이후 만두와 피자 등의 카테고리에서 시장지배력 상승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K-푸드 컨텐츠와 쉬완즈 유통망 간의 시너지 효과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4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10% 후반 성장, 성과급 비용이 반영된 영업이익률은 5% 수준으로 이 경우 4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대폭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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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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