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김성규 (본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김성규가 경상남도 비영리법인 후원의 밤 행사에 MC로 낙점됐다고 소속사가 1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규는 오는 2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사단법인 사랑나눔종이비행기 주최로 열리는 ‘2022 사랑나눔종이비행기 시상식’ MC를 맡아 진행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특별 무대를 통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뮤지컬 작품 ‘디바’ 속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뮤지컬 ‘디바’는 김성규가 제작자로 첫 선을 보인 작품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대학로 룸어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아내인 뮤지컬 배우 허신애의 음악감독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디바’는 환경이 다른 두 여주인공이 꿈이 이뤄나가는 가운데 사건이 터지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휴먼 뮤지컬로 오는 31일 막을 내린다.

한편 김성규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기업과 기관 등에서 유머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인문학 강연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그는 회장을 맡고 있는 KBS희극인실과 KT여의도웨딩컨벤션이 MOU 체결함에 따라 기업과 단체 등의 송년회 및 시무식 행사 MC로 참여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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