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코너 ‘돈부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 ‘정부 취득세 중과해제 검토’ 이슈를 다룬다.
오는 16일 ‘돈부자’ 코너에서는 진행자인 임민소 아나운서가 한 주간의 부동산 이슈를 뉴스형태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특히 첫 번째 이슈로 정부가 다주택자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 해제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정부 취득세 중과해제 검토’를 꼽고, 이는 부동산 급등기에 다주택자 차단을 위해 마련된 취득세 중과제도가 2년 만에 해제되는 것으로 이와 함께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세도 조정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방안은 최근 집값이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서자 급락 속도를 제어하기 위해 내놓은 것으로 이 과세 체계 개편이 다주택자들의 거래 증가와 부동산 거래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부동산 전문가로 프로그램 MC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에게 질문할 예정이다.
‘돈부자’는 시청자들에게 한 주 동안 관심도가 컸던 부동산 이슈들을 뉴스형태로 전하는 ‘고! 살집’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 아나운서가 부동산 주요이슈를 소개하면 MC 고 원장이 바통을 넘겨 받아 이를 상세히 분석하게 되고, 공동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해당 이슈를 알기쉽게 정리해 시청자에게 전달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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