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전자(066570)는 연결 기준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이 3259억원(-56.3% qoq/-51.9% yoy)으로 컨센서스(5454억원)를 하회, 매출은 22조 9300억원(8.3% qoq/9.1% yoy)으로 컨센서스(22조 9200억원) 대비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

개별 기준의 영업이익은 -1685억원으로 적자가 예상된다.

4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은 HE(TV) 부문의 적자에 기인하며 글로벌 TV 수요 부진 속에 적극적인 재고 축소 노력으로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LCD TV 가격 하락으로 OLED TV 판매 정체도 부담으로 작용했고, H&A(가전)의 비수기 진입과 BS(B TO B) 부문도 경기 둔화 영향으로 IT 사업 중심으로 매출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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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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