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뉴코어(NUE.US)는 2022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5억 달러 (YoY +1.8%, QoQ -10.9%)와 24억 달러(YoY -16.4%, QoQ -33.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 축소와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철강 부문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5% 감소한 것이 크게 작용했는데 구체적으로 출하량이 9% 감소했으며 에너지 비용이 17% 상승하는 등 원가 상승으로 마진률이 11% 축소됐다.

3분기 전체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철강 부문 실적 부진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계절적 비수기 돌입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고객사들의 신규 주문이 축소되어 3분기와 마찬가지로 철강 출하량 축소와 판매단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