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A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5.95% 줄어들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는 2020년 수준으로 회귀하기 위해 하향 조정됐다.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SK에코플랜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SK에코플랜트는 ESG경영의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도부터 CP를 도입했다. 특히 CEO 직속 조직인 ‘자율준수사무국’과 이사회에서 선임된 총괄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를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반부패 정책, 법 위반 리스크 예방, 개정 법안 준수 등 준법의식 제고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DL이앤씨, 협력렵체 대상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DL이앤씨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협력회사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앙대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L이앤씨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15주 동안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리스크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교육을 수강했다. 향후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비롯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 -5.95%↓…2020년 수준 하향 조정
국토교통부는 14일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2023년도 표준주택 공시가격(안) 변동률은 -5.95%로 조사됐다. 올해 7.34% 대비 13.29%p가 감소한 것이다. 시‧도별로는 2023년 현실화율 하향 조정 효과로 전 지역에서 공시가격(안)이 감소했으며 서울 -8.55%, 경기 -5.41%, 제주 -5.13%, 울산 -4.98%, 대전 -4.84% 순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2023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의 현실화율은 53.5%로서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