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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나이키와 푸마가 전체 신발 관련 소비자 피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관련 피해는 나이키가 1위, 금강이 뒤를 이었고 세탁서비스는 푸마가 소비자의 원성이 가장 컸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2007년 4월부터 8월까지 조사한 내용으로 제조업체별 피해 현황은 총 812건이며 제품관련이 701건, 세탁서비스가 111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제품 관련 피해건수는 나이키가 177건, 금강 32건, 아디다스 26건, 엘칸토 14건, 푸마 9건, 리복 8건 등이며 ▲세탁서비스 피해건수는 푸마 25건, 나이키 23건, 아디다스 7건, 리복 2건, 금강 1건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세탁서비스 관련해서는 푸마 건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는 푸마 제품의 상당수가 재질이 스웨이드로 만들어져 있고 (스웨이드) 재질의 경우 염색성이 약해 세탁시 탈색이나 이염현상이 다른 소재보다 다수 발생되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은 밝혔다.
한편, 2007년 상반기 신발 및 신발 세탁서비스와 관련해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건은 330건으로 전년 상반기(258건)에 비해 27.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