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교수(右)과 역사전문가 최태성 작가(左) (사진 = 권영찬 SNS)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강원도 영월 출신인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고향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14일 소속사는 “권 교수가 MBC에서 이달 말 방송되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역사전문가인 최태성 작가와 함께 지난 4일과 11일 강원도 영월을 시간 여행하는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방송에서 ‘영월 판우리 섶다리’와 ‘단종 유배지로 잘 알려진 청령포’,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 등 영월의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의 영월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권영찬 교수는 “(이번 촬영은) 오래간만에 영월을 찾아서 최태성 역사전문가와 함께 이 곳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여행이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를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이달 말 KT여의도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되는 모 중소기업 시상식에서 ‘2023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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