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엔드림(대표 조성원)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의 출시 후 첫 불가사의 점령전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29일 정식 출시 이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는 첫 시즌으로 본격적인 연맹 간 전투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주요 불가사의를 공격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점령전이 추가됐다.
불가사의는 총 13종이며 수도급, 대도시급, 소도시급 등 규모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가장 큰 수도급은 피라미드 1종이며, 대도시는 ▲경복궁 ▲자유의 여신상 등 4개의 랜드마크, 소도시급에는 ▲콜로세움 ▲스톤헨지 등 8개의 전 세계 문화 유적지가 포함된다.
시즌의 연대기가 진행됨에 따라 낮은 등급의 불가사의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각각 1주 단위로 점령전이 펼쳐진다.
최초 점령 시 소도시급의 불가사의 1개를 점령할 수 있으며, 연맹 카테고리 연구를 통해 소도시급 점령 개수를 3개까지, 대도시는 2개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 불가사의 점령을 위해선 연맹의 영토가 불가사의와 연결돼 있어야 하며, 영토가 맞닿으면 집결 공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넥슨은 점령전의 주요 특징과 게임 내 전투 모습을 소개하는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지난 11월 29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한 넥슨 신작으로,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 게임인 ‘문명’의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MMOSLG 게임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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