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한은행은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지난 1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삼성화재는 140만 명에 이르는 국내거주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외국인 이용자가 차별 받지 않고 보다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삼성화재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신한은행 글로벌데스크와 삼성화재 외국인 RC의 공동영업 등 양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한은행은 업무협약을 기념해 외국인 중 삼성화재 장기보험 자동이체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이용자들에게 1년간 1%, 급여이체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하는 이용자들에게 오는 20일부터 1년간 1.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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