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화네트웍스(046390)는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61억원(+894%), 54억원 (흑전)을 기록했다.

작년<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이어 올해 <어게인 마이 라이프>,<지금부터 쇼타임> 등의 편성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금수저>의 편성 및 디즈니플러스 판매와 HBO의 리메이크작 <멘탈리스트>의 판매까지 더해지면서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0억원과 90억원 내외가 예상된다.

내년에도 가장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데, 1월 방영 예정인 정용화/차태현 주연의 <두뇌공조>, 시즌1~2에서 최고시청률 기준 27% 내외를 연이어 기록한 한석규 주연의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그리고 나인우/김지은 주연의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이미 3편의 편성이 확정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여기에 더해 하반기 1~2 작품 추가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며"3편에 1편 더 편성이 추가 확정된다면 내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000억원/100억원 내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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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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