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신규 한정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 월드 플리퍼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했다.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는 ‘★5 [‡암흑소녀 제로식‡ 디네]’를 포함한 한정 캐릭터 2종과 신규 캐릭터 2종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1일까지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 [‡암흑소녀 제로식‡ 디네]는 대양을 달리는 영원한 중2병 캐릭터로, ‘회복 무효 효과’를 가진 구체를 불러내 부딪친 적에게 암속성 대미지를 가한다. 구체가 있을 경우, 촉수가 덮치며 전방의 적에게 암속성 대미지를 가하고, 파티 전체 누적 공격력 상승 효과를 부여한다.

또 ★5 [허공에 흩날리는 바람의 꽃 소냐]는 별을 건너온 아름다운 무희로, 바람을 휘두른 참격으로 주위의 적에게 풍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이외 빈틈 없는 자세로 강력한 검격을 계속 날려 부딪친 적을 베어 수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5 [왕국의 맹장 하리달],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산탄을 쏘아 광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3 [하렘 생활을 꿈꾸며 루 루트] 등 신규 캐릭터 2종이 함께 등장한다.

오는 23일까지는 스토리 이벤트 ‘함께 맹세하는 여명’을 오픈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고, 이벤트 재화를 모아 한정 장비 등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스토리 이벤트 ‘함께 맹세하는 여명(후편)’은 12월 17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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