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교수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교회 강연을 통해 새신자들에게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소속사 측은 “권영찬 교수가 지난 11일 오전 9시와 11시 두 차례 진행된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왕성교회 전도축제에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고난이 유익이다’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33년의 방송생활에 있었던 다양한 고난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를 통해 교회를 찾은 새신자들에게 인생의 좌절과 실패에 절대 굴하지 않는 용기로 극복할 것을 독려하며, 새로운 희망의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앞서 권 교수는 2년 전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고난은 유익이다’라는 주제로 간증식 토크 방송을 가진 바 있다. 이 방송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돼 꾸준한 시청이 이뤄지면서 12일 현재 조회수가 32만 회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경제채널 매일경제TV에서 ‘고! 살집’ MC로 활약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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