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제20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색채 관련 시상이다.
제 20회 한국색채대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Green sequence(그린 시퀀스)’는 외관 디자인 전문 업체인 데코피아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개발했으며 주거 단지 내 디자인 요소들의 조화로운 디자인을 통해 독창적인 풍광을 구현했다.
특히 Green sequence(그린 시퀀스)는 ▲라잇풀 옥탑&측벽 ▲커뮤니티 ▲캐빈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재활용품보관소 등 단지내 각각의 외관 디자인 요소들에 자연에서 추출한 색채와 패턴을 이용해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해낸 작품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한국색채대상 수상을 통해 당사가 추구하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상생하는 단지’ 실현화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자연친화적인 자재 및 디자인 요소를 단지 내에 녹여낸 현대엔지니어링만의 독창적인 주거 디자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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