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한류의 인기가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을 넘어 남미까지 확산되는 등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신시장 개척에 따른 새로운 팬층 확보와 수익 창출로 한류 컨텐츠 제작사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음원부문에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저작권 보호 강화 트렌드의 수혜를 함께 누릴 전망이다”면서 “싸이의 글로벌 히트는 YG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나 기존 아티스트와의 시너지 발휘 등 무형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어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한류 영향력 확대 지속, 강력한 음원부문 경쟁력, 재점화된 싸이 모멘텀 등에 주목할 시점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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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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