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에서 개발하고 자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61번째 신규 캐릭터 ‘이렘’을 공개했다.

이렘은 고양이와 인간 형태로 변신하며 다채로운 전투를 펼치는 캐릭터다. 고양이 특성을 잘 살린 패시브 스킬은 새로운 영역 진입 시 시야 증가가 증가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 생선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회복량이 상승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이렘이 고양이로 변신했을 때는 ‘냥냥펀치’ 스킬로 지정한 대상에게 돌진하며 앞발로 대미지를 가한다. 또 공중으로 점프하며 꼬리로 상대를 공격하고 적을 일정 기간 동안 공중으로 떠오르게 할 수 있다.

반면 인간 형태로 있을 때는 공을 던져 공격할 수 있으며, 상대를 적중시킬 경우 ‘물고기 표식’을 생성할 수 있다. 인간 형태일 때 기술 사용 시 출현하는 물고기 표식은 고양이 형태로 획득할 시 보호막이 생성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인간 형태와 고양이 형태의 기술들을 상황에 맞게 조합하며 사용하는 것이 ‘이렘’의 특징이다.

추가로 아이작과 타지아의 첫 스킨인 ‘암흑가 아이작’과 ‘브로큰 글래스 타지아’가 출시됐다. 암흑가 아이작은 부패 경찰 시절의 콘셉트를 살려 어두운 느낌이 특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12월 겨울을 맞아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23년 1월 5일까지는 눈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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