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덴티티게임즈(CEO 천광)가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많은 직업을 보유하고 있는 ‘워리어’의 신규 각성 스킬을 추가했다.
워리어의 신규 각성 스킬은 글라디에이터, 문로드, 바바리안, 디스트로이어, 다크어벤저, 그랜드마스터, 미스틱나이트 등 7종의 2차 전직 캐릭터에 적용됐으며, 기존 메커니즘의 강화를 통해 높은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는 공격형 패시브와 보조형 패시브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샬리카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된 주인공 일행의 시나리오가 담긴 미스트랜드 지역 메인 퀘스트 ‘챕터 7. 사막에서 전하는 소식’을 공개했다.
더불어 인스턴스 던전 ‘프로즌드래곤 네스트 Hard’를 오픈했다. 해당 던전은 라비린스 23층의 난이도로 진행되며, 호룡의 숨결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기존 펫을 육성해 주는 베타 버전의 본케어시스템 포근이가 ‘본케어시스템 1.0 포근이’로 업그레이드됐으며, 펫 상점에 사용되는 재화를 제공하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크덕이를 찾아라’를 추가하고, 분열된 미로에 새로운 시련 ‘정신 침식’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알테이아와 미스트랜드 지역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재단장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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