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쏠리드(050890)는 2022년 2분기/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31억원과 101억원으로 나타났다. 오픈랜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고 주력인 미국 DAS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냈기 때문이었다.

2022년 4분기에도 실적 호전 양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하여 미국 수출 규모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연결 영업이익이 개발비 환입이 있었던 2021년 4분기를 뛰어넘긴 어렵겠지만 지난 3분기보단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2023~2024년 장기 실적 전망 역시 밝다. 매출처 확대가 지속될 것이고 매출액대비 비용 부담은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현재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유럽 관공서 매출은 지역이 확대될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인 오픈랜 매출은 미국에 이어 일본이 가세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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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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