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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
국내 인기 초코바 자유시간이 크기(미니, 빅)나 견과류(아몬드, 땅콩)에 변화를 주면서도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맛을 담은 것은 첫 출시(199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단짠맛을 담은 초코바로 MZ세대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변화다.
젊은 입맛에 맞춰 초콜릿과 카라멜의 달콤함 속에 짠맛이 톡톡 터져 달달함과 짭짤함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달콤한 카라멜 사이에 소금 알갱이가 콕콕 박혔다. 소금 알갱이를 그대로 넣어 짠맛이 혀끝에 바로 닿는다.
여기에 카라멜과 알갱이 소금의 달콤짭짤한 조화에 통아몬드가 씹혀 고소함이 배가되는 것도 강점이다.
오리지널의 노란색 패키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포장디자인도 새롭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당이 떨어지고, 출출해 허기질 때 딱 좋은 달콤한 초코바에 짭짤한 맛을 더해 확 젊어진 새로운 제품”이라며 “국내 초코바 제품 중 처음으로 짠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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