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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누리상품권 2억원을 전달한다.

LH는 1인 고령층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겨울은 가족 및 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되기 쉬운 만큼 홀몸 어르신들이 필요한 겨울물품을 구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2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LH는 상품권 전달식 이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하승호 LH 본부장은 “앞으로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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